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차
1.대추차: 대추차는 몸의 양기를 보충해 주는 대표적인 차입니다. 대추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등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특히 발암 물질을 흡착, 배출하는 식이 섬유가 들어있어 항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추의 단맛이 신경을 안정 시켜 숙면을 촉진 시키며, 피부를 건강하게 해줘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해서도 마시기 좋은 차 입니다.
2. 감잎차: 많은 사람이 감의 효능은 익히 알고 있지만, 감나무 잎의 효능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잎차에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다양한 성분이 많고, 카페인이 없어 임산부와 어린아이도 마실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 저녁 이온차가 큰 시기에 감잎차를 꾸준히 마시면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체내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해주고 혈류를 촉진 시켜 기초 대사를 높여주면, 기미 예방 등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3. 생강차: 생강은 살균 효과가 강해 면역력을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어 면역력 저하로 생기기 쉬운 대상포진이나 감기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감기 예방과 함께 감기의 대표 증상인 발열, 두통, 기침, 가래 등을 완화 시켜 줍니다.
4.국화차: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은 물론, 니코틴 제거,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불면증에 시달릴 때 한잔 씩 마시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5. 유자차: 비타민C 폭탄이라고 불릴 만큼 유지는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자의 비타민C 함량은 레몬의 1.5배 달하는 수치로 감귤류 중에서 가장 높습니다. 비타민C 뿐만 아니라 신맛을 내는 구연산도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유자의 쓴맛을 내는 리모넨 성분은 기침과 목의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주독을 풀어주는 기능도 있어 숙취 해소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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