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건강한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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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았던 식욕이 명절 음식 앞에서 폭발하게 되고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어떻게 하면 추석연휴 다이어트를 실패하지 않고 이어 나갈 수 있을지 공유해보겠습니다.

과일로 배 채우지 않기: 과일은 다량의 당질이 함유 되어 있어 과도하게 먹을 경우 혈당이 올라가고 혈당을 내리기 위한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이때 분비된 인슐린으로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하다가 저장할 수 없게 되면 지방으로 저장 시켜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죠. 따라서 과일 섭취 시 당분이 적은 과일이나 수분이 많은 과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은 피하고,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챙겨 먹기: 명절에는 오며 가며 차 안에서 빵, 과자나 초콜릿 간식을 먹는 경우가 많고, 여러 종류의 간식들을 가족과 함께 나눠 먹기도 합니다. 또 명절 음식을 만들 때 옆에서 주전부리로 한 개 두 개 명절 음식을 집어먹기도 하는데요. 추석연휴 다이어트에 이러한 간식만 피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당질량이 높은 음식 자제하기: 당질의 음식을 과다 섭취 시 혈당을 빠르게 올려 인슐린 분비가 많아지고 이에 따라 글리코겐에서 잉여 당질은 지방으로 저장합니다. 특히 복부쪽에 지방으로 많이 축적되어 과도한 당질 섭취는 배를 나오게 하고 만성질환 유발 확률을 높이는 결과까지 초래합니다. 대표적인 살찌는 명절 음식으로는 송편, 식혜, 약과를 꼽을 수 있습니다. 포만감이 높으면서 당질량은 낮은 명절 음식으로는 갈비찜, 동그랑땡, 소고기 산적 등이 있습니다.

꾸준한 물 섭취: 하루 6~8컵 이상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물 섭취는 허기를 달래 주고 폭식을 예방하는데요. 식사 30분 전에 약 500ml 정도 물을 섭취하면 공복감을 덜 느껴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뇨작용을 유발하는 녹차나 옥수수 수염차 보다는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오코어 이도뉴스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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