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볼은 스트레칭을 할 수 있고 평형과 균형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라테스 도구이기 때문에 신경계 질환의 기능장애 치료와
특히 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많은 환자의 재활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에서도
많이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규모가 조금 있는 재활센터나 물리치료센터 혹은 아이들 놀이방이나 헬스장에서도
짐볼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고 집에 개인용 짐볼을 구매해 홈트레이닝으로 사용한다.
짐볼은 운동방법은 정말 간단하지만 다양한 자세를 이용하여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주로 필라테스의 기본인 몸통의 안정화를 위한 운동에 활용되며 짐볼 위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우리는 복근과 코어의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많은 복근을 사용하다 보니 내장지방을 연소하는데 탁월하며
코어 근육을 향상해 허리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고 몸의 밸런스를 잡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그래서 평소 허리 통증이 있거나 디스크 초기인 환자들에게 짐볼 운동을 추천한다.
볼 운동을 할 때 짐볼 위에 앉거나 짐볼에 상체를 기대거나 다리를 올리면서
짐볼 운동을 주로 하게 되는데요.
몸에 긴장감을 놓은 채 푹 누워버리면 짐볼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짐볼 운동을 할 때는 항상 긴장감을 유지한 채 운동을 하셔야 한다는 점도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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