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목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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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목증후군: 일자목과 거북목 형태에서 더욱 변형된 형태로써 뒷목 아랫부분이 홀처럼 볼록 나오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원인: 머리를 앞으로 숙이는 경우, 고개를 앞으로 빼는 경우, 고개를 뒤로 젖히는 좋지 않은 자세를 취했을 때 경추 7번 목뼈를 압박하면서 주변 연부조직이 과섬유화 되면서 피부가 튀어나오게 됩니다. 보통 컴퓨터 사무직 업무를 많이 보는 사람들이나 오랜시간 책상에 앉아서 고개를 숙이는 습관을 갖는 사람들에게 빈번하게 발견됩니다. 심한 경우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별한 질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목 뒤에 갑자기 살이 찐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 버섯증후군일 확률이 높습니다.

스트레칭운동: 비대칭으로 잡혀있는 근육을 밸런스 있게 재조합 하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입니다.

  1. 벽 스트레칭: 벽에 발뒤꿈치, 엉덩이, 등, 양쪽 어깨, 머리 뒷통수까지 모두 닿인 상태로 5분 내지 10분 동안 자세를 유지합니다. 단, 통증이 심할 경우 중단합니다.
  2. 폼롤러 스트레칭: 목 뒤에 폼롤러를 위치 시켜주고 좌우로 움직이며 스트레칭 합니다.
  3. 어깨선 정렬 및 가슴 편 채로 목 뒤로 젖히기: 맨몸 동작으로도 스트레칭을 습관화하면 충분히 거북목과 버섯증후군도 교정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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