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문턱 들어선 제주”… 이번 주 대체로 맑고 포근, 화요일엔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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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이 이번 주 초여름에 가까운 온화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야외활동과 관광에 적합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이번 주 제주의 낮 최고기온은 19~23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점차 오르며 따뜻한 남풍의 영향으로 체감온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월요일은 맑은 하늘 아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화요일에는 한 차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많지 않지만,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해상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후 수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5월의 제주답게 일조시간도 길어지고 있다. 해가 길어지면서 관광객들의 올레길 탐방과 해안 드라이브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녹차밭과 오름 일대에는 신록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다만 자외선 지수는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돼 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 수온은 아직 16도 안팎으로 완전한 해수욕 시즌에는 이르지만, 일부 호텔 야외수영장과 관광시설은 본격적인 관광철 준비에 들어간 모습이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주 제주는 대체로 안정적인 날씨를 보이겠지만, 제주 특유의 강한 바람과 갑작스러운 해무 가능성은 변수”라며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있는 만큼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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