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앉아있는 자세만 바꿔도 뱃살이 빠지고, 허리통증이 줄어든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뱃살 빼기 운동 ‘드로인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드로인은 ‘당기다(Draw in)라는 뜻으로 말 그대로 ‘배를 당기는 운동’ 입니다. 드로인 운동은 실제 척추질환자에게 적용되던 운동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복부 안쪽의 근육들에 힘을 줘서 강화시키는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로인 운동이란?‘ 드로인(Draw in)운동은 허리를 곧게 편 채로 30초간 배를 집어넣고 유지하는 복부운동 입니다.
사무실이나 교실, 버스 등에서 의자에 앉아서 할 수도 있고, 출퇴근 길을 걸어가면서도 배에 힘을 주어 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굉장히 운동이 되는 방법이죠.
복부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의 합병증과 지방간, 골다공증까지 유발 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치매와 암의 위험까지 높여요. 이렇게 복부비만은 건강에 위험하므로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드로인 운동 방법
드로인 운동 자세 – 먼저 의자에 앉을 때 등받이에 등을 기대지 않고 정수리를 위로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아요. 이 상태에서 배꼽이 등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배를 깊게 집어넣은 후 30초간 유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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