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간 날씨] 8월 마지막 날 비 소식…주 후반 무더위 한풀 꺾인다

0
1

8월의 마지막 날을 맞은 제주도는 비와 흐린 날씨로 한 주를 시작한다. 이번 주에는 초반까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내려가면서 늦여름 더위가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월요일인 31일 제주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도의 비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제주 지역에 5~40㎜ 안팎의 강수량을 전망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요일에는 비가 다소 잦아들겠지만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수요일에는 다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어 야외활동이나 해상 활동을 계획한 경우 최신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 후반에는 날씨의 변화가 더욱 뚜렷해진다.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는 소나기와 함께 천둥·번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비가 내리는 동안 기온도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이번 주 제주도의 또 다른 특징은 기온의 하락이다. 주 초에는 낮 기온이 30℃를 크게 웃돌지만, 주 후반에는 20℃대 후반까지 내려가면서 한동안 이어졌던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습도가 높아 체감상으로는 여전히 후텁지근할 수 있다.

제주 바다에서도 바람과 파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 특히 9월 초에는 제주도 주변 해상에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해질 가능성이 있어 선박 운항이나 낚시, 해양레저를 계획하는 시민들은 출발 전 해상예보를 확인해야 한다.

이번 주 제주 날씨의 키워드는 ‘비, 바람 그리고 늦더위의 퇴장’이다. 8월의 폭염을 뒤로하고 9월로 접어들면서 제주에도 계절의 변화가 조금씩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은 오코어 이도 뉴스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