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뒤 무더위 본격화… 제주, 한낮 33도 안팎 폭염 속 소나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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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6년 7월 20일 — 이번 주 제주 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31~33℃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높겠으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후 시간대에는 소나기나 국지성 뇌우가 발생하는 곳이 있겠다.

주 초인 월요일과 화요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 안팎까지 오르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된다. 수요일에는 구름이 더욱 많아지고 비가 내리는 지역이 늘어나겠지만,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에는 다시 맑은 간격이 나타나며 강한 햇볕이 내리쬐겠고, 금요일부터는 구름이 많아지면서 산발적인 비가 예상된다. 주말에는 최고기온이 29~31℃로 다소 낮아지겠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후텁지근한 날씨는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주 제주가 폭염과 높은 습도, 국지성 소나기가 반복되는 전형적인 한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야외활동 시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한낮에는 가급적 장시간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해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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