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제주 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간헐적인 비가 내리는 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초봄 수준을 유지하지만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다소 낮게 느껴질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 제주 지역 아침 기온은 약 7~9℃, 낮 최고 기온은 12~14℃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는 3월 제주 평균 기온 범위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다.
주 초반에는 구름이 많고 비교적 안정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주 중반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이 동반될 수 있어 해상 교통이나 항공 운항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제기된다.
제주도의 3월은 계절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로, 날씨 변화가 잦은 것이 특징이다. 평균 낮 기온은 약 12~14℃, 밤 기온은 8~9℃ 정도로 비교적 온화하지만 비가 오는 날이 월 평균 약 10일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주 지역은 봄철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습도가 높은 날이 많아 실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낮게 느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외출 시 얇은 겉옷과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기상 당국은 “이번 주 제주도는 전반적으로 큰 한파는 없지만, 흐린 날씨와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기온 변화와 강풍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