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날씨]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 잦은 제주…후반으로 갈수록 무더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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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은 이번 주(6월 29일~7월 5일) 대체로 흐린 날이 많겠으며, 주 중반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자주 내릴 전망이다. 특히 7월 1일(수)부터 3일(금) 사이에는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9일(월)은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7℃ 안팎으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으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높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30일(화)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교적 안정된 날씨를 보이겠다.

7월 1일(수)부터는 장마전선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비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도 있다. 이후 2일(목)과 3일(금)에도 흐린 가운데 비가 이어질 전망이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말에는 기온이 다시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4일(토)은 최고기온이 28℃ 안팎, 5일(일)은 29℃까지 오르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오후에는 소나기나 국지성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번 주 제주가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전형적인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외활동 시 우산을 준비하고, 강수 집중 시간대에는 하천변과 저지대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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