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3월 마지막 주, 제주의 날씨는 완연한 봄으로 접어드는 가운데도 변덕스러운 기압의 영향으로 구름과 비가 번갈아 나타나는 전형적인 환절기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제주의 낮 기온은 대체로 10~15℃, 아침·저녁 기온은 6~10℃ 수준으로 유지되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 초반에는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간헐적인 비 소식이 예상된다. 실제로 최근 예보에서도 일부 날짜에 강수 확률 30~50% 내외가 나타나며, 짧은 비가 지나간 뒤 다시 맑아지는 패턴이 반복될 것으로 분석된다.
주 중반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상승해 낮 최고기온이 13~17℃까지 오르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이후 북서풍의 영향으로 다시 기온이 내려가며 쌀쌀해질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3월 제주는 계절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로, 기온 변동이 크고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낮을 수 있다”며 “외출 시 가벼운 외투와 우산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 시기 제주는 평균 약 6시간의 일조량과 함께 비가 내리는 날도 3~8일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야외 활동 시 날씨 확인이 필수적이다.
이번 주 제주의 날씨는 전반적으로 ‘따뜻함과 쌀쌀함이 공존하는 초봄형’으로 요약되며, 본격적인 봄꽃 시즌을 앞두고 변화무쌍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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