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건강조사 개요 ▶
▶ (대상)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시‧군‧구별 약 900명×258개 지역)
▶ (조사기간) 매년, 2024.5.16.~7.31. (약 2.5개월)
▶ (조사내용)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등) 및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의료 이용 등
▶ (조사방법) 조사원이 조사가구 방문, 태블릿PC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대1 면접조사
∴음주
음주는 코로나19 유행 이전부터 감소하는 추세가 지속되다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22년부터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월간음주율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
은 ’24년 58.3%로 전년 대비 0.3%p 증가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감소하여 23.0%p(’23년 31.3%p)로 나타났다. 고위험음주율 최근 1년 동안 주 2회 이상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7잔(또는 맥주 5캔) 이상, 여자는 5잔(또는 맥주 3캔) 이상 음주한 사람의 분율
은 ’24년 12.6%로 전년 대비 0.6%p 감소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증가하여 18.2%p(’23년 16.3%p)로 나타났다. 아울러, 음주의 최근 지역 간 격차 추세는 흡연에 비해 변동이 크지 않은 것으로
∴비만
자가보고 비만율은 증가 추세이며, 체중조절 시도율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다.
자가보고 비만율 체질량지수(kg/㎡)가 25 이상인 사람의 분율 (’18년에는 신체계측과 자가보고 동시 조사로 인해 자가보고 비만율의 일시적 상승 경향이 있음)
은 ’24년 34.4%로 전년 대비 0.7%p 증가하였고, 지역 간 격차도 증가하여 25.9%p(’23년 21.6%p)로 나타났다.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최근 1년 동안 체중을 “줄이거나” 또는 “유지”하려고 노력했던 사람의 분율
은 ’24년 65.0%로 전년 대비 1.9%p 감소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증가하여 48.6%p(’23년 27.6%p)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우울감 경험률과 스트레스 인지율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다.
우울감 경험률 최근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우울감(슬픔이나 절망감 등)을 경험한 사람의 분율
은 ’24년 6.2%로 전년 대비 1.1%p 감소하였고, 지역 간 격차도 감소하여 10.4%p(’23년 11.9%p)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인지율 평소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사람의 분율
은 ’24년 23.7%로 전년 대비 2.0%p 감소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증가하여 27.6%p(’23년 20.0%p)로 나타났다.
∴심폐소생술 인지율, 교육경험률
심폐소생술 인지율과 교육경험률은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심폐소생술 인지율 심폐소생술에 대한 내용을 보거나 들어본 사람의 분율
은 ’24년 96.0%로 2년전 대비 1.2%p 증가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감소하여 14.5%p(’22년 24.8%p)로 나타났다. 심폐소생술 교육경험률 최근 2년 동안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사람의 분율
은 ’24년 34.1%로 전년 대비 7.7%p 증가하였고, 지역 간 격차도 증가하여 31.2%p(’22년 26.4%p)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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