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고 초여름 날씨 회복”… 제주, 주 후반 맑고 따뜻한 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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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은 이번 주 초 비가 내린 뒤 점차 날씨가 회복되면서 주 후반에는 맑고 따뜻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8일(월) 제주에는 비가 내리며 흐린 날씨를 보였으나, 9일(화)부터 강수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겠다. 이후 10일(수)부터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겠다. 화요일 낮 최고기온은 24도 안팎을 기록한 뒤 수요일 23도, 목요일 22도 수준을 보이겠으며, 금요일부터는 다시 24~26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로 비교적 온화하겠다.

이번 주는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단계로, 습도가 다소 높지만 장시간 이어지는 강한 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를 포함한 남부 지역은 6월 중순 이후 장마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의 낮 길이는 연중 가장 긴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주 일출은 오전 5시 20분대, 일몰은 오후 7시 40분 전후로 낮 시간이 14시간 이상 이어져 야외활동 여건도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 전문가들은 “주 초반 비가 그친 뒤에는 맑고 안정된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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